하희라, 최수종과 부부싸움 無 28년…"감정 섞인 말 안하도록 노력"
31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하희라가 남편인 최수종과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이유를 말했다.
3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연극 '러브레터'의 배우 하희라와 임호가 출연했다.
연예계에 소문난 잉꼬부부인 최수종과 하희라. 두 사람이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냐라는 물음에 하희라는 "소리 지르고 부딪치며 싸우지 않을 뿐이지, 삐칠 때는 있지 않나"라며 "나는 그렇게 각자 시간을 갖는 것도 싸움이라고 생각하는데 (최수종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부부는 각방을 쓰지 않기 때문에 부부싸움을 해도 서로 얼굴을 보고 대화를 해야 한다"라며 "감정이 풀리면 '저녁 뭐 먹을까' '뭐 도와줄까' 라면서 이야기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생각은 빨리 하고 말은 천천히 한다"라고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비결을 말했다. 이어 "머릿속에서는 (감정이) 지나가도 그 10분이 지나면 넘어간다"라며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면 주워담을 수 없다, 할 말이 있어도 평정심을 먼저 게 아니라 머릿속으로는 생각해도 평정심을 먼저 찾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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