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이유리 "신인 연기자 된 듯…새롭게 연기하는 기분"

배우 이유리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8.22/뉴스1 ⓒ News1 강고은 에디터
배우 이유리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8.22/뉴스1 ⓒ News1 강고은 에디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유리가 선과 악이 공존하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이유리는 2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토요드라마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 연출 신용휘)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민채린은 굉장히 엄청나게 강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어떻게 보면 연민정도 입양, 양딸이다. 여기서도 민채린은 입양딸이다. 지독하리 만큼 자기 삶에 집착을 하는 캐릭터이더라. 목적은 가족의 사랑과 회사를 지키고 자기 삶을 정말 지키고 사랑하려 하는 데 있다. 민채린은 강한데 주변 환경에 휩쓸리지 않으려 한다.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도록 중점을 두고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유리는 "모든 사람과 대립을 많이 해서 불쌍하다"며 "그간 많이 비슷한 캐릭터, 신을 찍어왔는데 생소한 감정을 느꼈다. 신인 연기자가 돼서 새롭게 연기하는 것 같았다. 이렇게 감독님과 대화를 하고 연구하는 적이 처음인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5일 저녁 8시45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