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인간이니' 로봇 서강준, 납치위기 공승연 구했다 '정체 노출' (종합)
- 윤정미 기자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서강준이 납치위기의 공승연을 구하며 두 사람의 인연이 다시 이어졌다.
9일 KBS2 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선 강소봉(공승연)이 떠난 후에 그녀를 그리워하는 로봇 남신(서강준)의 모습이 방송됐다.
남신은 강소봉이 떠난 후에 그녀를 그리워하며 오류를 보이기 시작했다. 엄마인 오로라의 말을 듣지 않고 자신의 생각하고 분석한대로 행동했다. 이에 오로라는 위기를 느꼈고 강소봉을 만나 도움을 청했다.
그녀는 “뭐라고 했기에 있지도 않은 강소봉 씨를 보고 난폭한 행동까지 하죠?”라고 물었고 소봉은 “누구말도 듣지 말고 네 판단대로 행동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오로라는 “대책 없는 사람이군요. 어떤 상황인지 알면서 그런 말을 하다니. 그 아이 돌려놔라. 아니면 딴 방범 쓸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소봉은 “아들이라고 하면서 진짜 아들 대신에 희생시키려고 하는 거 아니냐”며 그녀의 행동을 질타했다. 이에 오로라는 “주제 넘은 참견 말라”고 경고했다.
결국 오로라는 남신의 몸을 조종할 수 있는 수동제어 시스템을 적용하려고 했다. 이때 소봉이 그를 불러냈고 두 사람은 함께 자전거 데이트를 하며 달달한 시간을 가졌다. 소봉은 오로라가 남신에게 킬스위치를 작동시킬까봐 다시 그의 곁으로 돌아왔던 것.
남신은 “강소봉씨는 진짜 날 아니까 뭐든 보여줘도 되요. 그래서 에러가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소봉은 “인간들도 진짜 모습 다 보여주고 사는 사람들 없다”고 말했다.
이날 소봉은 남신에게 “다시 꼬봉이 되라. 니 멋대로 행동하지 말고 지 팀장님과 오박사님이 시키는 대로 해. 그게 너한테도 좋고 나한테도 좋다. 계속 그렇게 굴면 나까지 위험해져. 난 이기적인 인간이라 내가 더 중요하거든. 오늘 재밌었어. 다신 만나지 말자”라고 말했다.
이에 남신은 그녀에게 목걸이를 걸어주고 인사를 하고 발길을 돌렸다. 이어 오로라를 찾아가 수동제어 모드로 세팅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 남신과 예나의 결혼식 날 서종길(유오성)에 의해 소봉이 위기에 처했다. 이때 로봇 남신이 그녀를 구하기 위해 등장했다. 그는 소봉을 납치하는 차를 막아서고 손으로 차를 내려치며 자신이 로봇임을 노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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