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중동 상황 대응, K-푸드+ 수출 애로기업 신속 지원"

중동 농식품·농산업 수출기업, 협·단체 등과 간담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 전경(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025.03.26 ⓒ 뉴스1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서울 aT센터에서 K-푸드+ 수출기업 간담회를 열고, 최근 중동 상황에 따른 K-푸드와 농산업 분야 수출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중동 지역 농식품 또는 농산업 수출기업 및 협·단체,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식품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우선 우리 수출기업의 물류 애로, 유가·환율 상승으로 인한 생산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농식품 수출바우처에 '긴급 무역 현안 대응' 메뉴를 신설하는 등 물류 관련 지원 범위를 넓히고, 원료 및 부자재 구입을 지원하는 자금(융자)을 중동 상황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또 수출기업의 수요에 따라 대체시장으로의 수출 전환을 위한 바이어 연계, 해외인증, 박람회·K-푸드 페어 참가, 유통매장 연계 판촉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농식품부는 중동 상황으로 인해 K-푸드 및 농산업 수출기업이 당면한 어려움과 대응 상황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전체 수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면서 수출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uni12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