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포-정관선·동해선 고속화·목감천 치수사업 '예타 통과'
총 3개 사업 예타 통과…부산 정관신도시 교통 수요 대응
동해선 저속 구간 고속화, 목감천 홍수조절시설 설치도 통과
- 심서현 기자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부산도시철도 노포~정관선 사업과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사업, 목감천 치수대책 사업 등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
기획예산처는 12일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 주재로 '2026년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예타 결과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 3개 사업이 예타의 문턱을 넘었다.
부산도시철도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은 부산 정관읍 월평리~정관신도시~좌천역 구간 노면전차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는 정관신도시 교통 수요에 적기 대응할 뿐만 아니라 동해선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연결돼 부산·울산 등 거점 간 광역철도망을 확충함으로써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사업은 강원도 삼척시~동해시~강릉시에 준고속철도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동해선 중 유일한 저속구간을 고속화해 주요 거점간 이동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목감천 치수대책(2단계) 사업은 상습적으로 홍수피해가 발생하는 목감천에 홍수조절시설(저류지)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산업·인구밀집 지역인 경기도 광명·시흥 서울 구로구 일대의 치수안전도를 향상해 국민 안전 확보와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 차관은 "지역균형 성장, 국민 안전 등 국가 어젠다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예타 등의 조사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eohyun.sh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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