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연속 노동생산성 증가···여전히 기준치에는 '미달'

(제공=산업부)©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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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최근 3분기 연속 노동생산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기준치(100)보다는 낮은 수준이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3일 발표한 '2014년 1분기 노동생산성지수'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 산업의 노동생산성은 99.0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1% 증가했다.

이에 분기별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지난해 3분기 3.0%, 4분기 0.9% 등으로 3분기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산업부는 " 1분기 설비투자가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7.3% 증가한 것을 비롯해 소비 및 수출의 완만한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전 산업 생산과 노동투입이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산업생산에서 제조업(0.6%), 서비스업(1.8%), 건설업(6.5%) 등 주요 부문의 생산증가로 전년동기대비 전 산업 생산이 1.6% 증가했다.

노동투입의 경우 근로자수는 전년에 비해 1.3% 늘어난 반면 근로시간은 0.7% 줄어 전 산업의 노동투입량은 0.6% 늘었다.

산업별 노동생산성은 서비스업이 3.0% 증가를 기록한 반면 제조업과 건설업은 노동투입이 생산증가를 웃돌면서 증가율이 각각 -1.6%, -3.1% 등을 기록했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