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국군의 날 기념 10.1마일 달리기 'ROK Army 트레일러닝' 개최

일반인·장병·미군 등 300여명 참가…16.25㎞ 달리기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인근 특전사 훈련 코스에서 진행

3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인근 특전사 훈련코스에서 열린 '2026 ROK Army 트레일러닝’ 참가자들이 출발 신호에 맞춰 힘차게 달려나가는 모습. 2026.10.3./ⓒ 뉴스1(육군 제공)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육군은 국군의 날 78주년을 맞아 3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인근 특전사 훈련코스에서 10.1마일(16.25㎞)을 달리는 '2026 ROK Army 트레일러닝'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일반인과 장병 등 300여명이 참가했고 미군 장병 10명도 동참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 일반부, 남녀 군인부 등 4개 부문으로 진행했다. 각 부문 1~3위 입상자는 육군참모총장 상장과 상금, 메달을 받았고 완주자 전원은 완주 메달을 받았다.

일반부 남자 부문 1위는 1시간 28분 41초를 기록한 최지수 씨가 차지했다. 일반부 여자 부문에서는 안현지 씨가 영예를 안았다. 군인부 남자 부문에서는 김진명 7포병여단 소위, 군인부 여자 부문에서는 박수진 5사단 상사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김보권 육군본부 미디어소통과장(대령)은 "이번 대회는 국민과 장병이 같은 길을 달리며 도전과 성취의 가치를 나누고 육군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ldenseagu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