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동해상 미상 발사체 발사…서부전선 지뢰폭발 12일 만에 도발
北, 지난달 20일 SRBM 3시간 간격 총 2발 발사
미사일 도발 확정 시 올해 16번째 미사일 도발
- 김기성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북한이 3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쏘아 올리며 지난달 발생한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북한군 지뢰 폭발 사건 발생 12일 만에 무력 도발을 감행했다. 이날 쏘아 올린 것이 미사일일 경우 올해 들어 16번째 미사일 도발이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오전 6시 40분쯤 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알렸다.
합참은 현재 미국 등과 함께 북한이 이날 쏘아 올린 발사체의 제원과 수량, 비거리 등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지난달 21일 서부전선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역에서 신규 수색로를 개척 중이던 우리 장병 3명이 북한군 지뢰 폭발로 부상당한지 12일 만의 일이다.
한편 북한은 지난달 20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3시간 간격으로 총 두 발 발사한 바 있다.
goldenseagu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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