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 뮤지컬 내달 1일 국회서 개최

국회 역사정의포럼·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공동 주관
1940년대 임정·한국광복군 문화예술 선전활동 모티브 제작

국가보훈부는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를 맞아 오는 10월 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념 뮤지컬 '백범, 그리고 무대 위 광복군'을 개최한다. 2026.9.29./ⓒ 뉴스1(국가보훈부 제공)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국가보훈부는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UNESCO) 기념해를 맞아 오는 10월 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념 뮤지컬 '백범, 그리고 무대 위 광복군'을 개최한다.

국회 역사정의포럼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공연은 1940년대 대한민국 임시정부(임정)와 한국광복군이 펼친 문화·예술활동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당시 임정과 광복군은 노래와 연극을 통해 한국의 독립 의지와 독립국가를 세울 역량과 역사, 문화를 알려 국제사회의 지지와 승인을 얻고자 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1943년 김구와 광복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문화의 힘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이루고자 노력했던 활동상을 무대로 표현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공연은 문화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존재와 역량을 알리고 독립을 이루고자 했던 임시정부와 광복군의 활동을 국민에게 친숙하게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김구 선생이 꿈꿨던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진 나라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goldenseagu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