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희 국방부 차관, 日·말레이·핀란드·싱가폴 연속 차관회담
제15회 서울안보대화 계기…국방·방산 협력 강화 논의
- 김기성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8일 오후 제15회 서울안보대화(SDD)에 참석한 일본, 말레이시아, 핀란드, 싱가포르 국방차관과 각 만나 국방차관회담을 연속으로 갖고 상대국과의 국방 및 방산 협력 발전방안 의견을 교환했다.
이 차관은 안도 아쓰시 일본 방위심의관과 만나 한반도 및 역내 평화 안정을 위한 한일·한미일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양 차관은 상호 이해와 신뢰 증진을 통해 안정적·호혜적 미래지향적인 한일 국방교류협력 발전을 위한 소통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 차관은 록만 하킴 빈 알리 말레이시아 사무차관과의 회담에서 양국 국방교류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해군 청해부대(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와 순항훈련전단 등의 지속적인 기항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양 차관은 국방협력, 방산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하며 상호 신뢰에 기반한 호혜적으로 방산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야네 쿠셀라 핀란드 국방부 사무차관과의 회담에서는 국제안보환경 인식을 공유하고 유럽, 인도·태평양 안보 연계성에 맞춰 양국 국방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양측은 국방과학기술, 방산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특히 K9 자주포 사업을 비롯한 기존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했다.
이 차관은 데스몬드 추 싱가포르 국방국무장관과 회담에서는 한국과 싱가포르 양구 관계를 높이 평가하며 연락장교 파견, 함정 기항 등 양국 해양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인공지능, 인력 확보 등 양국 국방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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