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8군, 'FS 연습' 작전지역 내외 지상·공중 의무후송 훈련 성료
주일·주한미군 및 美 육해공 등 참여…전략 항공후송 훈련도
야전 CT 시설 도입·생물학 공격 대비 작용제 훈련도 병행
- 김기성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미8군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예하 제65의무여단이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FS) 일환으로 연합 및 합동 의무후송(MEDEVAC) 훈련인 '드래곤 리프트'와 '프리덤 리프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미 육군·해군·공군, 미 해병대 사령부와 한국의 국군과 민간기관, 주일미군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부상 발생 지점부터 작전지역 내외의 의료 시설까지 환자 후송 전 과정을 시험하고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드래곤 리프트는 작전지역 내에서의 지상 및 항공 의무후송 훈련이고, 프리덤 리프트는 작전지역을 밖으로 부상자를 후송하는 역외 훈련이다.
이번 훈련의 핵심 목표 중 하나는 한국에서 일본 요코타, 미사와 공군기지와 같은 상급 미군 의료 시설로 부상자를 이송하는 '전략 항공 의무후송'(STARTEVAC)으로, 이에 대한 검증도 이뤄졌다.
아울러 제2선과 제3선 야전병원에 CT(컴퓨터단층촬영) 스캐너 등 최첨단 의료 기술을 야전에 도입해 운용하고, '야전 생물학 작용제 식별 키트'(FIBWA)를 활용해 의무용원들이 생물학 작용제를 신속하게 탐지하고 치료하는 훈련도 이뤄졌다.
goldenseagu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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