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감염병혁신연합 대표 면담…韓 의료기업 지원 당부
-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장욱진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3일 방한 중인 리차드 해쳇 감염병혁신연합(CEPI) 대표를 면담하고 한·CEPI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장 조정관은 이번 면담에서 CEPI가 감염병 백신 개발 가속화와 글로벌 백신 공급망 강화 등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공중 보건 강화를 위해 CEPI와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 조정관은 또한 "우리 의료·바이오 기업에 대한 CEPI의 투자와 지원이 한·CEPI 협력 확대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는 국내 백신 개발 역량 강화와 글로벌 백신 시장 진출 촉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CEPI는 2020년 이후 약 4억3000만달러를 국내 의료·바이오 기업의 백신 개발 등에 투자·지원해왔다.
해쳇 대표는 CEPI가 향후 백신 개발 과정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미래 감염병 위기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백신 개발 전 과정에 적용 가능한 통합 AI 플랫폼인 '팬데믹 대비 엔진' 도입과 관련해 한국과의 협력에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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