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왕'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외교부 직원들에 강연

박진 "글로벌 현안 대처에 해양 이해 중요"

박진 외교부 장관.(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6일 외교부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강연을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글로벌 중추국가의 해양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해양을 바라보는 남다른 관점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의 해양 분야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소개하고 외교부 직원들의 질문에 답했다.

김 회장은 동원그룹 창업주로서 원양어업(참치)을 기반으로 우리 경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강연을 주최한 박진 외교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수출 주도 경제구조를 가진 우리나라에 해양은 사활적 중요성을 갖는 공간"이라며 "해양 분야 글로벌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외교관들의 해양에 대한 깊은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인도·태평양 시대 대한민국은 날카로운 지경학적 시각을 바탕으로 해양을 국가 발전의 토대로 삼아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매진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n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