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령에 욕설·반말' 하극상 대위 재판 넘겨져
- 박응진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상관에게 욕설을 하는 등 '하극상'을 벌인 군 장교가 재판에 넘겨졌다.
10일 육군 등에 따르면 육군 모 사단 예하 전방부대 소속 군의관 A대위가 작년 초 B소령의 몸을 밀치거나 반말·욕설을 했다는 등 신고가 군사경찰에 접수됐다.
이에 대해 육군은 "해당 사안이 대(對)상관 범죄임을 엄중히 인식한 가운데 면밀히 수사를 진행했다"며 "이달 8일 피의자를 상관모욕 및 폭행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A대위는 'B소령으로부터 먼저 반말과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은 "재판 결과에 따라 관련 법규에 의거 엄정히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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