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상 회복 위해"…365mc, 서울교통공사와 '기부 캠페인'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대국민 건강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천하는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간다.
365mc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진행한 '아트건강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조성된 기부금 1006만 380원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의 근간은 365mc와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2017년 3월 조성한 '아트건강기부계단'이다. 지하철 이용객들이 생활 속에서 계단 이용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을 늘릴 수 있도록 장려하고, 계단 사이에 전시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시민 한 명이 아트건강기부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365mc가 2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렇게 모인 금액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되며, 지난해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약 448만명에 달한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사랑의열매가 주관하는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비만 예방·건강관리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체중 관리와 건강한 생활 유지의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 지원 프로그램으로,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지원 사업은 △전문 트레이너가 참여하는 단체 운동 △건강한 요리 만들기 △식단 조절을 위한 부모 교육 △점핑·플로깅·개인 러닝 등 신체 활동과 생활 습관 개선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일상에서 무리 없이 활동량을 늘려 근 감소를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남철 365mc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누군가의 건강을 지키는 힘이 될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한 이 캠페인이 어느덧 10년을 향해 가고 있다는 점이 뜻깊다"며 "특히 장애인 비만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적 과제인 만큼, 이번 기금 전달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65mc는 그간 국민 건강 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을 동시에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대국민 건강 증진과 기부 문화를 결합한 달리기 대회 '핏땀런'(FIT-땀-RUN)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개최했다.
참가비 전액을 365mc가 대신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 이 대회는 일상 속 운동 참여와 나눔의 가치를 동시에 전했다. 또 2024년에는 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맛있는 쿡(Cook)방' 사업을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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