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AI 업무 혁신 드라이브…전사적 AI 활용 문화 확산 나선다
- 김정은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한미그룹은 한미사이언스(008930)와 한미약품(128940) 등을 비롯한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미 AI 부스트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AI 활용 시도를 넘어 실제 업무 개선과 현업 적용, 조직 내 확산까지 이어지는 자발적 실행 중심의 바텀-업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현업에서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구현, 적용, 성과 공유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성과 기반의 AI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현장의 반응과 실무 경험이 조직 전반의 AI 혁신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업무 효율 개선과 자동화,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 사례에 대해서는 △월간 우수상 △월간 소통왕 △연간 혁신상 등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평가와 보상을 제공한다.
월간 우수상은 업무 자동화 및 AI 기반 업무 지원 도구인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플랫폼'과 '코파일럿 스튜디오'를 활용해 실제 업무를 개선하거나 AI 기반 기능을 구현한 사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플랫폼과 코파일럿 스튜디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기반 업무 플랫폼이다. 파워 플랫폼은 업무용 앱 개발과 반복 업무 자동화 등을 지원하는 저코드 플랫폼이며 코파일럿 스튜디오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용 챗봇과 AI 에이전트를 직접 구축·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발 도구다.
참가자는 업무 개선 사례와 구현 내용을 공유하고 솔루션 소스 및 적용 화면 등을 제출해야 하며, AI 평가와 임원 평가를 거쳐 매월 5명의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연간 혁신상은 월간 우수상 수상 사례 가운데 지속적인 개선과 조직 내 확산 효과를 이끈 사례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단기 성과보다 지속성과 확장성을 중심으로 평가해 조직 전반의 디지털 혁신 문화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AI 부스트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AI를 활용해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조직 내 자산으로 축적해 나가는 실행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혁신 사례 확산을 통해 한미그룹만의 AI 기반 업무 혁신 문화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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