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용인소방서와 '무각본 합동소방훈련' 실시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제일약품(271980)은 용인소방서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제일약품 백암공장에서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위험물, 유해화학물질인 메틸알코올 옥외저장탱크에서의 누출 및 화재사고 등 비상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초기 대응과 현장 통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에는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 직원과 용인소방서 현장대응단을 비롯한 백암∙양지119안전센터가 참여했다. 이들은 무인방수차량과 대용량급수차 등 총 9대의 출동 차량과 장비를 동원해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자위소방대 가동 △2차 피해 확산 방지훈련 △근무자 비상대피 유도 △소방대 진입유도 △용인소방서 소방대 화재진압 및 특수 활용 인명구조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상황에 가까운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용인소방서와 함께한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실제 비상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과 현장 대처 능력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활동을 적극 실천해 사고 없는 사업장과 지속 가능한 안전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약품의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가 올해 1분기 처방액 212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217.6% 성장률을 기록했다.
자큐보는 지난 2024년 4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아 그해 10월부터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이듬해 6월에는 위궤양에 대한 적응증을 허가받았고 12월에는 구강붕해정 제형을 추가로 허가받았다.
올해 1분기에 신 제형인 구강붕해정이 국내 출시됐다. 출시 후 꾸준히 적응증과 제형을 추가하며 1년 반 만에 누적 처방액 728억 3000만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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