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금감원 출신 조철래 사외이사 선임…공시·내부통제 강화

(삼천당제약 제공)
(삼천당제약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삼천당제약(000250)은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조철래 신임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가결했다.

조 사외이사는 금융감독원에서 기업공시국 국장, 특별조사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자본시장과 공시, 내부통제 분야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조 사외이사의 선임 안건이 승인됨에 따라 향후 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한층 강화하고 내부통제 및 공시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의안 심의 이후 주주들의 요청에 따라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약 두시간 정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회사는 주주들과 회사의 주요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주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면서 상호간의 소통도 더욱 강화했다.

삼천당제약은 앞으로도 주주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경영 현황과 사업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등 시장과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당제약은 최근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사외이사 선임을 계기로 내부통제와 공시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derlan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