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정보 접근성 강화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를 통해 박카스디액의 제품 정보를 확인하는 모습. (동아제약 제공)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를 통해 박카스디액의 제품 정보를 확인하는 모습. (동아제약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동아제약(000640)은 스마트폰 바코드 스캔을 통해 제품의 주요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를 자사 주요 제품에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의약 규제혁신 2.0' 디지털 안전관리 혁신의 일환으로, 글씨가 작아 제품 정보를 읽기 힘든 노년층이나 시·청각 장애를 가진 소비자들이 의약외품을 오남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으로 '의약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바코드 검색' 버튼을 눌러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전용 앱을 설치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품목의 제품명, 제조·수입업소,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 시 주의 사항 등을 글자와 음성, 수어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비롯해 여성용품 '템포', 구강청결제 '가그린' 등 국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49개 주요 의약외품 품목에 이 서비스를 우선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정보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 소비자들이 생활필수품의 안전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적용은 단순히 편리함을 넘어 노년층과 장애인 등 정보 약자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소외되지 않고 정확한 제품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며 "서비스 적용 제품을 지속해서 확대해 모든 소비자가 안심하고 자사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박카스와 판피린, 가그린 등을 보유한 동아쏘시오그룹(000640) 계열사로, 사랑나눔바자회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카스는 동아제약의 대표 브랜드로 1963년 국민 건강 회복을 위해 개발됐다. 이후 60년이 넘는 기간 누적 판매량 242억 병을 기록하는 등 국민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