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동전형 소형 패치 '트라스트 코인 플라스타' 출시

SK케미칼이 출시한 동전파스 '트라스트 코인 플라스타' 제품 사진. (SK케미칼 제공)
SK케미칼이 출시한 동전파스 '트라스트 코인 플라스타' 제품 사진. (SK케미칼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SK케미칼(285130)은 국소 부위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동전형 패치 '트라스트 코인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트라스트 코인 플라스타는 소염·진통 성분인 살리실산메틸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이다. 지름 2.8㎝의 동전 크기로 제작돼 통증 부위에 집중적으로 성분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부위가 넓지 않거나 특정 부위에 통증이 집중되는 형태의 타박상, 근육통, 어깨 결림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 손목, 발목, 어깨, 무릎 등 움직임이 많아 떨어지기 쉬운 부위에 접착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한 포장에 30매가 들어 있어 필요한 부위에 나눠 사용할 수 있다.

동전형 제품 출시로 SK케미칼은 일반 패치 제품부터 손가락 통증에 특화된 트라스트 핑거 플라스타, 국소형 패치까지 통증 패턴에 따른 폭 넓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트라스트는 피록시캄성분의 트라스트패취를 비롯 비롯해 디클로페낙 성분의 대형 패치 제품인 트라스트 디펜·루비 플라스타, 케토프로펜 성분의 밴드형 패치인 트라스트 핑거 플라스타 등 성분과 형태에 따라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휴대폰 사용량의 증가 등 생활 패턴의 변화로 손목 등 국소 부위에 통증 문제를 겪는 환자 수가 느는 추세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SK케미칼이 가진 다양한 성분을 기반으로 환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크기, 형태의 패치제를 개발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SK케미칼(285130)은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기넥신이 누적 매출 6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가운데,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한 것은 기넥신이 처음이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수량은 약 35억정에 달한다. 이를 일렬로 연결하면 약 5만㎞로 지구 한 바퀴를 넘는다.

기넥신은 1992년 출시 이후 34년간 사용이 이어지며 국내 대표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으로 자리 잡았다.

푸른 은행잎을 상징으로 내세운 기넥신은 은행잎 유효 성분을 표준화해 제조한 의약품이다. 혈관 확장과 혈류 개선, 항산화 작용 등을 통해 혈액순환 개선과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어지럼증, 이명 등 관련 증상 개선에 사용된다.

회사 측은 기넥신이 일반적인 혈액순환 개선 영역을 넘어 뇌 혈류 개선을 통한 인지기능 개선 가능성까지 주목받은 점이 최근 성장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관련 임상 근거가 축적되면서 의료 현장에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