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대구서 '볼루손 데이'…산부인과 초음파 교육 강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 배진곤 교수가  'GE헬스케어 볼루손 데이 2026'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GE헬스케어 제공)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 배진곤 교수가 'GE헬스케어 볼루손 데이 2026'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GE헬스케어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지난 9일 대구에서 산부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볼루손 데이(Voluson Day) 2026-Healthier Future for Women'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볼루손 데이는 GE헬스케어가 세계 각국에서 운영하는 여성 건강 초음파 학술 프로그램으로, 의료진의 최신 초음파 기술 습득과 임상 경험 공유를 지원하는 행사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서울에서 처음 열린 데 이어 부산, 대구까지 지역 행사로 확대됐다.

이번 행사에는 계명대 동산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진이 연자로 참여해 지역 산부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정밀초음파검사와 태아 심장초음파검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여성 건강 초음파 분야의 최신 진단 기술과 국내외 임상 트렌드가 소개됐으며,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검사 방법과 진단 노하우를 중심으로 강연이 이뤄졌다.

배진곤 계명대 동산병원 교수는 '임신 중기 정밀초음파 검사: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포인트'를 주제로 표준화된 검사 순서와 주요 진단 포인트를 소개했다. 머리와 뇌, 심장, 태반 등 주요 부위를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방법과 태아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체크리스트 기반 접근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성원준 칠곡경북대병원 교수는 '태아심장 정밀평가의 실제: 필수 뷰와 진단 포인트'를 주제로 태아 심장초음파 검사에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영상과 함께 대동맥축착증, 좌심형성부전증후군, 팔로사징후 등 주요 선천성 심장질환의 조기 진단 사례를 공유했다.

김용덕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고령 임신과 고위험 임신이 증가하면서 보다 정확한 산전 진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진 교육과 학술 교류를 지속해서 지원해 여성 건강 증진과 산모·태아의 예후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E 헬스케어는 13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선도적인 글로벌 의료 영상 기술, 조영제 및 디지털 솔루션 혁신 기업이다. 통합 솔루션, 서비스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병원 및 의료진의 효율성, 치료의 정확성, 환자의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지원한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