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이 안심하고 진료받게"…정은경, 소아 의료체계 점검

복지부 장관, 충남 천안 지역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등 방문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7 ⓒ 뉴스1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보건복지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아청소년 의료체계 점검에 나섰다.

10일 복지부에 따르면 정은경 장관은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과 두정이진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소아 응급·외래 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과 입원 환자, 보호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진료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달빛어린이병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자 마련했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중증 응급 환자를,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휴일 경증 외래 환자를 주로 담당하는 의료기관이다.

또 야간과 휴일에도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을 지난 4월 말 기준 148곳까지 확대해 응급실 과밀화 완화에 나서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인원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1년 20만 6000명에서 2024년엔 90만 3000명으로 3년 새 약 4.4배 증가했다.

정 장관은 의료진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과 관계없이 모든 아이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ssunhu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