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 21~23일 '2022 유엔문화축제' 개최
-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편집자주]
전쟁기념관은 오는 24일인 유엔의 날을 맞아 21~23일 '2022 유엔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1일 개막식에는 국방부 장관, 국가보훈처장, 유엔군사령관, 22개 참전국 주한대사 등이 참석한다. 개막식은 누구나 현장에 참석하거나 전쟁기념관 유튜브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축제기간에는 참전국, 군사정전위원회, 유엔군사령부 등의 인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민간 실내 관현악단인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이한결과 김수유' 듀오, 국군 군악·의장행사, 1군단 태권도 시범, 미8군 밴드 등의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참전국 탐험대', 유아 대상 '국기 속 비밀을 찾아라'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이외에도 축제 관련 전시, 해설, 교육,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이 마련됐으며,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전쟁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