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7일 1039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482명↑


                                    

[편집자주]

8일 0시 기준 대전 561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1만932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제공) ©뉴스1

경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1000명대로 늘었다.

경남도는 지난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9명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날(6일) 확진자 971명보다 68명 늘었고 일주일 전(6월30일) 557명보다 482명 증가한 수치다. 해외입국 감염자 21명을 제외한 1018명은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342명, 김해 217명, 양산 103명, 진주 98명, 거제 83명, 통영 35명, 사천 34명, 남해 24명, 밀양 18명, 하동 15명, 거창 13명, 함양 12명, 창녕 11명, 합천 10명, 산청 9명, 고성 6명, 함안 5명, 의령 4명이다.



사망자는 4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244명이다. 누적 사망률은 0.11%다. 사망자의 연령대는 70대 1명, 80대 2명, 90대 1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는 △30일 557명 △7월1일 576명 △2일 572명 △3일 332명 △4일 1074명 △5일 1066명 △6일 971명이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10만9894명으로 입원치료 11명, 재택치료 5225명 등이다.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은 1차 87.3%, 2차 86.4%, 3차 64.5%, 4차 9.2%다.

vj3770@news1.kr

많이 본 뉴스

  1. '이혼' 최병길 "서유리 피해자 코스프레…진흙탕 싸움 원하나"
  2. 배현진 "文 재밌는 분…능청맞게 영부인 단독외교라니"
  3. 강남 재력가 부모 살해 후…'슬픔 연기'한 유학파 아들
  4. 김호중, 유흥주점 전 소주 7병·맥주 3병 주문…대리 불렀다
  5. 배변 묻은 속옷 들이밀고…우는 유치원생 찍어 올린 교사들
  6. 고현정, 정용진과 도쿄 신혼생활 회상…"日서 3년, 혼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