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코로나 치료 중 1명 사망…22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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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검사.(자료 사진)© 뉴스1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치료를 받던 환자가 숨졌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사망자는 지난 1월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전날 숨졌다. 사망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로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로써 지역 누적 사망자수는 총 54명이 됐다.

인천에서는 이날 22명(인천 4591~4612번)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서구 7명, 남동구 5명, 부평구 4명, 연수구 4명, 계양구 1명, 중구 1명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기존 확진자 접촉 17명, 감염경로 미상 5명이다.

인천은 9일 0시 기준 접종 대상자 4만2918명 중 2만1197명(접종률 49.4%)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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