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터키, 시리아 이들리브 공동 순찰…평화 정착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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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우)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러시아와 터키가 공동으로 시리아의 이들리브 지방을 순찰할 것이라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를 방문 중인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직후 "우리는 기본적으로 공동 순찰 활동을 개시하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터키가 시리아에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에르도안 대통령과 함께 터키에 대한 S-400 방공미사일 시스템 공급에 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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