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에볼라 의심 환자, 에볼라 감염 아닌 것으로 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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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 보건당국 직원들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를 들 것에 실어 이송하고 있다. © AFP=뉴스1

스웨덴에서 에볼라 감염 의심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에볼라 감염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고 AFP통신이 현지 보건당국 관리들을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톡홀름에서 북쪽으로 약 7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웁살라 지역 보건당국은 성명에서 "에볼라 증상 의심 환자는 에볼라 감염이 아니다"고 밝혔다.

미카엘 콜러 웁살라 지역 보건 책임자에 따르면 신원을 밝힐 수 없는 이 환자는 3주 전 브루나이로 여행을 갔다 온 후 바 있으며, 이날 이른 아침 피를 토하고 혈변을 보는 등 에볼라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을 보여 입원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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