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강혜정 "'저글러스' 배우들 어려, 꼰대 소리 안 들으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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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이 꼰대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강혜정은 젊게 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강혜정은 "'저글러스'에 나오는 웬만한 배우들이 나보다 9~10년 어리다. 꼰대 소리를 들을까 봐 경계했다. 트와이스, 레드벨벳 노래 들으면서 나이 차이가 얼마 안나는 것처럼 하려고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런데 배우들이 되게 올드하더라. 다 성숙해서 세대차이를 별로 못 느꼈다. 괴리감 없이 잘 지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혜정은 23일 종영한 '저글러스'에서 15년 차 전업주부 겸 신입 저글러 왕정애로 열연해 호평받았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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