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병세 "마지막 연애, 삐삐로 연락하던 시절에 했다"


                                    

[편집자주]

MBC 라디오스타 © News1

'라디오스타'에서 김병세가 마지막 연애 시기를 털어놨다.

15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김병세가 연애 이야기 입담을 펼쳤다.

김국진은 초대손님 네 사람의 평균 연애 공백기가 11년 2개월이라고 소개했다. 김구라는 평균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한 김병세에게 두루두루 중간에 만나지 않았냐고 물었다. 최근에 없었다는 김병세에게 그럼 안 만난지 얼마냐 됐냐고 물었다. 김병세는 10년 정도 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올림픽 다섯 번 할 동안 연애를 못했다"라고 말했고 김병세는 "와 20년이나 됐네"라고 자신도 놀랐다. 윤종신이 "마지막 연애가 삐삐 사용할 때 아니었냐"라고 깐죽댔고 김병세는 "삐삐 사준 기억이 난다"라고 대답했다.

eur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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