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테말라 원주민 간 총격전으로 1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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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서쪽으로 35km 떨어진 산 후안 사카테페케스 마을에 거주하는 원주민들이 22일(현지시간) 이웃간 충돌로 숨진 11명 가운데 포함된 후안 호세 파코흐와 후스토 락손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있다. 정부는 시멘트공장과 도로건설 문제로 빚어진 갈등의 여파로 총격전을 벌여 11명이 사망한 사건 직후 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원주민 공동체의 몇몇이 시멘트공장 건설로 인해 강제로 집을 철거당하는 사태가 발생한 반면 다른 주민들은 시멘트공장 건설을 기회로 자신들 소유의 토지를 도로건설 부지로 팔면서 이익을 챙기는 바람에 갈등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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