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임단협 잠정합의 실패(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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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결 국면에 접어들었던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또 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현대차 노사는 4일 오후 1시부터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대표이사와 문용문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차 교섭을 가졌다.

오후 9시께 까지만 해도 노사 내부에서 잠정 합의안을 마련할 것 같다는 분위기가 전해졌다.

그러나 오후 9시 30분께 노조 대표단이 갑자기 협상장을 나와 사무실로 돌아가면서 교섭은 파행을 맞았다.

노사는 교섭에서 정년 61세 연장, 휴일특근 방안 재협의 등을 놓고 막판 진통을 겪었다.

bluewater20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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