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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백선엽 장군 빈소에 놓인 文대통령이 보낸 조화

2020/07/11 14:45 송고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6·25 한국전쟁의 ‘영웅’으로 불리는 백선엽 장군이 지난 10일 향년 100세로 별세했다. 백 장군은 1920년 평남 강서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만주군 소위로 임관해 군문에 들어온 뒤 6·25전쟁 때 1사단장, 1군단장, 육군참모총장, 휴전회담 한국 대표를 지냈다.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백선엽 장군 빈소에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조화가 놓여 있다. 2020.7.11/뉴스1 newsmaker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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