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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최정원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KBS '불후의 명곡' 녹화를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23.3.27/뉴스1
rnjs3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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