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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배우 봉태규가 힘차게 시구하고 있다. 2022.10.27/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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