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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의 낮 최고기온이 31.2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인 3일 오후 도민과 관광객들이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파라솔 등을 세워 놓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2022.10.3/뉴스1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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