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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박동진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라운드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경기 전반전에서 넘어진 수원 오현규를 일으켜 세우고 있다. 2022.9.4/뉴스1
eastse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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