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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시리즈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6대 3으로 승리한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7.13/뉴스1
skitsc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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