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6일 CJ ENM과 미래형 영상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CJ ENM이 올 하반기 경기도 파주에 오픈할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 단지 내 '버추얼 스튜디오'에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 기반 차세대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 신제품을 공급한다.

이번에 구축하는 스튜디오는 더 월을 활용한 최초의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로 메인 월의 크기는 지름 20m, 높이 7m 이상의 타원형 구조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크린으로, 보다 진화한 콘텐츠 제작 환경을 조성해 준다. 사진은 '더 월'을 활용한 버추얼 스튜디오 가상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2021.7.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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