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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 계곡에 있는 나무에 둥지를 튼 멸종위기 관심대상종인 흰배지빠귀 새끼들이 어미새가 물어온 먹잇감을 먼저 먹기 위해 자리 다툼을 하고 있다. 2020.5.31/뉴스1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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