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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 라바리니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이 19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대회' 홍콩과의 경기에서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19.8.19/뉴스1
skit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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