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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 이틀째인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제7회 신촌 물총축제에서 시민들이 물총싸움과 공연으로 더위를 날리고 있다. 2019.7.6/뉴스1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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