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모습. /뉴스1 © News1 |
교육부는 현직 고위 공무원이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제보가 접수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는 고위 공무원 A씨가 전직 교육부 공무원 B씨 등 3명과 지난 6일 충남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는 내용의 제보를 받아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교육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관련 사안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관련자를 엄중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A씨는 골프, 식사비 등 당시 비용을 일행들과 똑같이 분담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hi_na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