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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황사 공습…수도권·강원영서·충남, 황사경보 '주의' 격상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2024-03-29 09:53 송고 | 2024-03-29 10:39 최종수정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4.3.1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4.3.1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환경부는 29일 오전 황사유입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의 황사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격상했다.

해당 지역들은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 농도가 300㎍/㎥ 이상인 상황이 2시간 지속됐다.
환경부는 기상청과 함께 황사 발생 현황과 이동 경로, 미세먼지 농도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국토교통부에는 항공기 운항 상황을 파악할 것을 요청했고, 산업통상자원부에는 산업별 피해방지 조치를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부에는 민감계층에 대한 피해방지 조치를 이행할 것을 요청했다.

26~27일 발원한 내몽골고원발 황사로 이날(29일) 오전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매우 나쁨'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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