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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도 아주 높으면 빨강"…도봉구, 5곳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노랑·초록·파랑 등 4개 색상으로 구성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2024-03-20 11:35 송고
 도봉구,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도봉구 제공)
 도봉구,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도봉산 입구 등 지역 내 5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신호등이 놓인 곳은 △도봉산 △도봉구청 △쌍문근린공원 △밤골어린이공원 △뒷말어린이공원이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시민들이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하도록 4단계 색상을 표시하는 알림 장치다.

구체적으로 △빨간색(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노란색(나쁨) △초록색(보통) △파란색(좋음)으로 구성됐다. 신호등에는 색과 함께 표정도 나온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이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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