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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시설별 현장 업무보고 시작…구청장도 현장 방문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2024-03-05 17:54 송고
 노원구, 시설별 현장 업무보고 시작(노원구 제공)
 노원구, 시설별 현장 업무보고 시작(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는 4일 개선된 소통 방식을 바탕으로 시설별 현장 업무 보고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포함한 부서 간부 공무원이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실무자와 소통하는 방식이다.
업무 보고 대상은 △노원수학문화관 등 구에서 직영하는 시설 △공릉행복발전소 등 지역 공동체가 운영하는 구립 커뮤니티 공간 △노원에코센터 등 구 출자·출연기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시설 △구비 보조금 지원을 받는 복지시설이다.

업무 보고는 시설별 올해 주요 사업의 추진 계획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시설의 건의 사항과 제안 사업을 들으며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4월에는 현장에서 나온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둘러싼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대책을 마련하는 종합 보고회가 열린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세밀함을 기반으로 다양한 관계자와 소통해 구의 정책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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