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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잼버리, 무더위 위생관리 만전…식중독 없게 각별히 살펴라"

한덕수 국무총리·이상민 행안장관에게 현장 상황 보고·점검
"서울·평택 머무는 영·미 스카우트, 문화체험할 수 있게 챙겨달라"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2023-08-06 15:14 송고 | 2023-08-06 17:24 최종수정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에 참석해 대회 참가 대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8.2/뉴스1 © News1 전북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에 참석해 대회 참가 대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8.2/뉴스1 © News1 전북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부실 운영' 사태와 관련해 "무더위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특히 식중독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하게 살펴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세계잼버리대회 현장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영국과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잼버리 대회장에서 조기 철수, 서울과 평택에 머무는 것에 대해 "영국과 미국 스카우트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영외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에게 각각 유선 전화로 지시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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