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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 실베스터 스탤론, 22세 연하 아내와 손깍지…로맨틱 '람보' [N해외연예]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3-07-17 16:21 송고
실베스터 스텔론, 제니퍼 플래빈(왼쪽부터) / 사진제공=Splash New
실베스터 스텔론, 제니퍼 플래빈(왼쪽부터) / 사진제공=Splash New

할리우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고령에도 여전히 로맨티시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대표 휴양지인 생 트로페(Saint-Tropez)에서 실베스터 스탤론과 제니퍼 플래빈 부부를 포착했다.
사진에서 실베스터 스탤론은 검은색 반소매 상의와 반바지를 입은 캐주얼한 패션으로 눈길을 끈다. 그의 곁에는 휴양지에 어울리는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걷고 있는 제니퍼 플래빈의 모습이 보인다. 두 사람은 손깍지를 끼고 걷고 있는 모습으로 여전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한편 실베스터 스탤론은 1946년생으로, 1970년 영화 '이탈리아 종마'로 데뷔한 후 영화 '록키' '람보' 시리즈로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로 관객들과 만났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슈퍼모델 출신의 제니퍼 플래빈과 세 번째로 재혼했고 슬하에 딸 셋을 낳았다. 아내는 1968년생으로 무려 22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나, 지난해 이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다 두 사람은 이혼 조정 중 재결합한 것으로 전해졌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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