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남대 본관에서 유순재 대전지방조달청장(왼쪽)과 이광섭 한남대 총장이 협약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남대 제공)/뉴스1

한남대학교와 대전지방조달청이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공동노력을 펼친다.

28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2시 본관에서 업무협약식이 열려 이광섭 한남대 총장과 유순재 대전지방조달청장이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혁신제품 스카우터 제도를 통한 제품 발굴을 지원하는 한편 나라장터 및 벤처나라 등록을 통한 판로지원, 공공구매 및 조달관련 제도 홍보, 상담회 공동 개최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총장은 “한남대가 보유한 창업인프라와 인적자원을 활용해 조달청의 공공조달 시스템과 판로지원을 위해 서로 윈윈전략을 펼쳐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이라는 공동목표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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