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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與 “선관위원장·위원 전원 사퇴"…선관위, 감사원 감사 수용 재논의

감사원 "선관위 수사 의뢰 준비 착수"…여야 신경전
선관위 9일 회의서 ‘자녀 특채' 의혹만 감사 수용 논의 가능성

(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김민지 기자 | 2023-06-06 06:53 송고 | 2023-06-06 06:54 최종수정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겸 대법관이 5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퇴근하고 있다. 2023.6.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겸 대법관이 5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퇴근하고 있다. 2023.6.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겸 대법관이 5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퇴근하기 위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2023.6.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겸 대법관이 5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퇴근하기 위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2023.6.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겸 대법관이 5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퇴근하고 있다. 2023.6.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겸 대법관이 5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퇴근하고 있다. 2023.6.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겸 대법관이 5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퇴근하고 있다. 2023.6.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겸 대법관이 5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퇴근하고 있다. 2023.6.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고위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의 직무 감찰을 거부하면서 국회와 감사원, 국민권익위원회, 검찰 등 전방위적 압박을 받고 있다.

감찰 거부에 여론도 악화되면서 선관위는 "감사원의 직무감찰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기존 입장에는 변화가 없지만, 선관위원들이 수용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감사원은 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선관위 채용비리 등 부패행위에 관해 1·2차 자료 요구를 했고, 감사 거부에는 수사요청서 작성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또한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중앙선관위의 감사원 감사 수용과 중앙선관위원 전원 사퇴 등을 촉구했다.

또 감사원의 감사를 '선관위 길들이기'라고 주장하는 민주당을 향해서는 "공생적 동업 관계"라며 공세를 펼쳤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채용비리 전담조사단'을 구성해 전·현직 공무원들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또 선관위는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서울중앙지검에 노태악 선관위원장과 선관위원 전원을 감사원법 위반으로 고발하면서 검찰 수사도 받게 됐다.

한편 선관위는 오는 9일 노태악 위원장을 비롯한 선관위원 9명이 참석하는 후임 사무차장 인선을 위한 회의를 앞두고 있다.

이보다 앞서 감사원 직무감찰 수용에 관한 긴급회의를 개최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2023.6.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2023.6.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과 권영세 통일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종청사와 화상으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김승호 인사혁신처장, 권 장관,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박 장관, 이노공 법무부 차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023.6.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과 권영세 통일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종청사와 화상으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김승호 인사혁신처장, 권 장관,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박 장관, 이노공 법무부 차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023.6.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위 간부 자녀 채용 특혜 논란과 관련해 중앙선관위원 사퇴 및 감사원 감사 즉각 수용을 촉구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6.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위 간부 자녀 채용 특혜 논란과 관련해 중앙선관위원 사퇴 및 감사원 감사 즉각 수용을 촉구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6.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위 간부 자녀 채용 특혜 논란과 관련해 중앙선관위원 사퇴 및 감사원 감사 즉각 수용을 촉구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6.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위 간부 자녀 채용 특혜 논란과 관련해 중앙선관위원 사퇴 및 감사원 감사 즉각 수용을 촉구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6.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위 간부 자녀 채용 특혜 논란과 관련해 중앙선관위원 사퇴 및 감사원 감사 즉각 수용을 촉구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6.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위 간부 자녀 채용 특혜 논란과 관련해 중앙선관위원 사퇴 및 감사원 감사 즉각 수용을 촉구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6.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6.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6.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위 간부 자녀 채용 특혜 논란과 관련해 중앙선관위원 사퇴 및 감사원 감사 즉각 수용을 촉구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6.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위 간부 자녀 채용 특혜 논란과 관련해 중앙선관위원 사퇴 및 감사원 감사 즉각 수용을 촉구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6.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3.6.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3.6.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채용 전수조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6.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채용 전수조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6.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채용 전수조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6.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채용 전수조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6.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의 직무 감찰을 거부한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중앙선관위원 전원이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사진은 5일 오후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023.6.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의 직무 감찰을 거부한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중앙선관위원 전원이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사진은 5일 오후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023.6.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의 직무 감찰을 거부한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중앙선관위원 전원이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사진은 5일 오후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023.6.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의 직무 감찰을 거부한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중앙선관위원 전원이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사진은 5일 오후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023.6.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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