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NCA 양극재 공장 조감도(사진제공=포스코퓨처엠) |
포스코퓨처엠(003670)은 경북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 들어서는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 전용 공장을 착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전기차 약 3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3만톤이다. 오는 2025년부터 제품을 양산한다.포스코퓨처엠은 39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최근 발행한 '한국형 녹색채권'으로 자금을 마련했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포스코그룹의 원료 경쟁력을 더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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